2019년 9월 4일 수요일

무난

어제 가장 걱정이 많았던 플밍2 수업은 생각보다 많이 괜찮았다.
일단 가자마자 리눅스 비밀번호를 초기화시키는 작업을 했다.
https://dreamlog.tistory.com/246
손님 계정 중 하나의 비밀번호를 초기화 시켜야 했는데
passwd root의 root 부분을 사용자 이름으로 바꾸면 된다.



컴퓨터 수학은 2학년과 3학년이 대부분이였는데 잘 버틸 수 있..을거다 아마
엑셀 책을 구했다. 그리고 한자 책 약속 두개를 일방적으로 파토당했다.
거래 완료 여부를 알려주지도 않으면 계속 기다리는 나는 뭐가 되냐고

이제 대중문화 첫 수업만 들으면 모든 수업 한번씩은 들어본게 되는데
일단 지금까지 들었던 모든 수업의 교수님들은 다 좋은 분들이셨다.
그래서 수강신청이 그렇게 빡셌던거겠지

어제는 저녁에 수업이 끝나서 엄청나게 피곤했다. 근데도 잠이 안와 오늘까지 피곤하다

현성서 수업때 교수님을 도와드렸다.

AI 수업은 뭐지 그 '아나콘다'로 파이썬 코딩을 한다고 한다.
https://www.anaconda.com/distribution/
pip 명령어 써서 하는 그런 작업이 필요해서 그런 것 같았다.
그럴거면 파이참을 쓰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나콘다 방식이 더 간단해 보이기도 해서
같은 언어라 해도 코딩을 하는 방법이 정말 다양해질 수 있구나 생각했다.
근데 교수님이 우리를 너무 초보라고 생각하시는건가
상세하게 설명해주시다가 수업을 20분이나 늦게 끝내주시는거 보고 기함을 했다.
첫수업인데.. 첫수업이니까 그러셨을거라 믿는다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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